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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우한(중국)의 음식 인상 깊었던 우한(중국)의 음식 ▲야보즈(오리목) 꼬치 1. 야보즈(오리목)우한에 들르면 먼저 먹어보려고 했던 야보즈(오리목) 꼬치를 접했다. 일부러 찿은건 아닌데 도착하자마자 눈에띄여서 먼저 맛을 보았다. 오리목?! 여행 가기 전 검색하고 조금 당황했었는데, 맛있다는 말에 긍정적인 호기심 발동했던 음식이다.대학생때 중국 교환학생 경험이 있어 향신료 정도는 무난히 소화했기 때문에 오리목에 향신료 소스나 맛도 크게 거부감 없었다. 닭목과 비슷한 느낌인데 두세배는 길었던 같다. 오리목 꼬치를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가 몇 군데 있기 때문에 혹시 여행 중 보인다면 닭목 생각하고 한번 도전! 1꼬치에 약 천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 ▲우한 음식점 앞 2. 마라롱샤여행 중에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음식점을..
중국남방항공에서 제공하는 호텔의 정체 *중국남방항공에서 제공하는 호텔의 정체중국남방항공의 경유 항공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떠났다.가는 편에 우한에서 약 10시간 경유하는 일정중에 중국남방항공에서 제공하는 호텔 이용 후기를 남긴다. ▲우한텐허국제공항(중국) 중국남방항공에서는 8시간 이상 중국지역에 경유를 할 경우 호텔을 제공한다는 소식을 접했다.중국(우한)에서 10시간 스톱오버를 하는 것이어서 자격요건에 충족한다.출발 며칠 전에 전화를 걸었다.이왕이면 번화가 지역에서 가까운 곳이었으면 했기 때문에 지역을 선택할 수 있는지 물었다. 항공사 측에서는 호텔은 랜덤이란다. 예약 확인서도 없다. 그냥 전화신청만으로 끝났다.뭔가 찜찜한 기분으로 중국 우한에 도착했다. 공항에 내리니 항공사의 인솔자가 보인다. 이름을 말하니 관광버스에 태운다. ▲우한-장한루..
이탈리아 경유여행 [경비, 날씨, 일정] 4월28~5월9일 (10박12일) 처음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고 설렘이 컸지만 소매치기(pickpocket), 빈대(bedbug) , 집시 등 걱정도 앞섰다. 가기 전에는 소매치기 영상을 찾아보고 혹시 모를 빈대 때문에 전기 파리채, 빈대 퇴치제까지 챙기려고 했는데 막상 여행을 떠나 정신 차리고 챙겼더니 여행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다. ▲로마 - 콜로세움 1. 경비 이번 여행은 10박 12일 경유 항공권으로 선택했다. 가격, 목적지 외 여행지를 간다는 이유 때문이다.경유 항공권은 나의 시간과 스톱오버의 국가의 상황에 따라 일정이 좀 복잡해지는 단점이 있지만 이번 5월을 황금연휴에 경유 항공권을 왕복 약 60만 원으로 다녀왔다는 것에 상당히 만족했다. 이탈리아 여행 10박12일 1인당 총 경비 1,669,373원 예산 경비는 200만 원 ..